젤리 물성은 똑같은 원료를 사용하더라도 원료의 종류, 원료의 선택, 첨가량, 배합순서, PH, brix, 가공온도, 시간 등에 의해 여러 가지 물성을 나타낸다.

즉 젤리 생산은 단기간에 최상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서 작업자의 숙련도 및 축적된 자료가
필요합니다. 당사는 일본의 다라미의 현지 연수 및 자체 교육 및 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의 품질관리, 생산관리, 제품개발
인원을 보유하여,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젤리 물성을 나타내는 원료를 보통 검(gum)이라고 한다.

식품에 사용되는 검의 종류는 보통 15종류이고, 각 종류별로 고유의 특성을 가진다.

당사는 로커스트빈검, 카라기난, 잔탄 검, 글루코만나, 젤란검 등 5종류의 검을 혼합하여 최상의 젤리 제품을 생산중임.
 
 
  젤리 생산의 50%를 차지 할만큼 중요도가 큰 작업임

15종류의 검중 5종류를 사용하는 것은 검에 따라서 양이온과 결합하면 침전물이 발생하고, ph산성이면 겔형성이 되지는 않지만 점성이 좋아지고, 가공온도가 높으면 젤리 형성이 되지 않고, 투명도가 떨어지며, 완제품 후 이수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어떠한 두가지 검은 서로 겔형성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검종류의 선택에서부터 혼합까지는 당사만의 작업 숙련도가 있어 최상의 젤리 제품이 가능합니다.
 
 
  젤리 가공에서 첨가물은 단지 맛을 위해 첨가 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첨가 되는 각 검류의 특성에 맞게 향의 종류, 산미료의 종류, 당류의 종류를 선택해야 합니다.
같은 딸기향이라도 향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첨가하는 물질중 특이하게 겔형성 을 방해하는 물질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단맛을 강조하기 위해서 설탕을 많이 첨가 하지 않습니다.
설탕을 많이 첨가하면 젤리의 물성이 변하여 최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없습니다.

당사는 일본 다라미사의 숙련된 기술을 익혀 단순히 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젤리의 물성, 맛, 보존기간까지 연구하여 최상의 배합 비를 찾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시설, 똑같은 원료, 똑같은 배합비를 준다고 하여도 비슷한 제품은 생산할 수 있으나 어떠한 첨가물을 먼저 첨가하고,
어떠한 첨가물은 몇 분 뒤에 첨가하며, 몇 분정도 교반을 해야 되며, 배합종료 후 배합액 상태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작업자의
능력입니다.
 
 
  젤리 가공에 있어서 온도 & 시간 관리는 젤리 생산의 3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큽니다.

비싼 원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생산하여도 온도 및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하면, 제품이 되질 않습니다.
검류의 종류에 따라서 저온에서는 투명도가 좋으나, 고온일 때는 투명도가 저하되기도 하고, 반대로 고온으로 가공하면
투명도가 좋으나, 저온일 때는 투명도가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며, 배합종료 후 일정 시간이상 지체하여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완제품의 겔 형성 능력은 현저히 저하되어 버립니다.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고온으로 살균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저온으로 살균을 하면살균공정의 의미를 잃게 됩니다.
 
 
  당사는 과일젤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과일의 모양, 색깔, 당도, 경도 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생산합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은 가공을 하면 당절임(캔)을 하게 됩니다. 물론 당사도 당절임(캔)제품을 납품받아 선별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젤리 제품은 작업 전 과일의 물을 탈수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1일 ~ 2일 동안 탈수를 할 수는 없습니다.
수율 저하 때문입니다. 과일의 탈수 작업 시 시간, 온도, 탈수용기의 모양 등을 감안하여 작업을 해야, 완제품 생산 후
과일고유의 향미를 가지며, 과즙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용기, 필름의 사용이 있습니다. 한국에 여러 개의 용기 및 필름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어떤 업체와 거래를 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품질은 더욱 향상됩니다.

용기 및 필름은 두께, 유연성, 투명도, 베리어성, 환경호르몬 유, 무, 개봉 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업체를 선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젤리 생산회사의 또 다른 관리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